[이시각헤드라인] 9월 22일 뉴스현장
■ 美, 또 '자이언트 스텝'…환율 1,400원↑
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0.75%P 인상했습니다. 한미 간 금리 차가 한 달 만에 재역전된 가운데 원·달러 환율은 13년 6개월 만에 1,400원을 돌파했고, 코스피와 코스닥은 1%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■ 우여곡절 끝 한일 약식회담…"관계개선 공감대"
막판까지 신경전을 벌인 끝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의 약식회담이 미국 뉴욕에서 열렸습니다. 2년 9개월 만의 회담에서 두 정상은 양국 관계 개선 필요성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.
■ 한미정상 '48초 환담'…"IRA 우려 전달"
윤석열 대통령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48초간 짧은 환담을 가졌습니다. 윤 대통령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전하며 협력을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.
■ 신규확진 3만 3천여명…마스크 착용 완화 검토
어제 하루 전국에서 3만 3천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뚜렷한 확진자 감소세 속 감염병 자문위는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관련 논의에 착수했습니다.
■ 러 곳곳 동원령 반대 시위…해외 '탈출 러시'
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'예비군 30만 명 동원령'을 내리자 러시아 곳곳에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. 징집을 피해 해외로 탈출하려는 행렬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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